일상의 탈출구: 뉴욕

 

맨하탄에서 가장 활기찬 사람들도 8월이면 뉴욕에서 탈출하는 꿈을 꿉니다. 뉴욕에 셀 수 없이 많은 옥상 수영장이며 차가운 디저트가 있고 고층 빌딩의 길고 긴 그늘이 무자비한 여름 햇볕을 막아준다 해도, 대개의 경우 어떻게든 주위 바닷가로 재빨리 휴가를 떠나는 것이야말로 제일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오토바이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황금 티켓입니다. 뉴욕의 더운 여름날이면,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오토바이 휴식처 제인(Jane)은 오토바이 애호가는 물론 더치 커피(cold brew) 전문가들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가방을 꽉 붙드세요. 두카티 스포츠 클래식 1000으로 속도를 내면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우 2시간이면 몬탁(Montauk)의 고급스러운 바닷가 마을에 도착하여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고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495번 고속도로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몬탁의 해변에 있는 반짝이는 모래 언덕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바라보면, 무더운 맨하탄의 거리는 아득한 꿈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교통 문제로 뉴욕에서 때맞춰 탈출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탁 트인 바다에서 교통 혼잡에 시달릴 일은 없습니다. 항해에 능숙하다면, 뉴욕 첼시 부두에 있는 세일타임(SailTime)에서 출발하여 완전히 다른 세상 같은 곳곳의 인근 해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물결을 타고, 160km에 걸쳐 조수가 들어오는 강어귀가 펼쳐진 롱아일랜드 해협으로 올라가 보십시오. 호젓한 바닷가의 절경은 물론이고, 뉴헤이븐, 브리지포트, 비컨 등 해안을 수놓는 뉴잉글랜드 도시에도 들러 갈 수 있습니다-모두 근사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좀 더 독특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조그마한 섬들이 모여 있는 심블 군도(Thimble Islands) 사이로 항해하거나 코네티컷 해안을 따라가다가 아무 데나 보트를 정박시키고, 신선한 랍스터로 점심 식사를 한 뒤 역사적인 의미가 깊으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절벽 위의 등대를 찾아가 보십시오. 코네티컷주 노앵크에 있는 조그만 바닷가 마을을 찾아가든, 아니면 뉴욕주 비컨에 있는 문화 중심지를 찾아가든, 하룻밤 여행에 필요한 것이라면 위켄더 백 하나에 모두 챙겨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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