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018 - 6 Minute read

캐롤라인 이사(Caroline Issa)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탱크 매거진의 패션 디렉터 캐롤라인 잇사는 캘리그래피를 배우고자 하는 소망을 어떻게 이루었을까요?

친근한 손글씨 메모

늦가을 런던. 하늘은 우중충하지만 캐롤라인 잇사는 밝은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사방으로 쌓여진 책과 잡지가 가득한 사무실에 캐롤라인이 앉아 있습니다. 이 장면은 흡사 아날로그에 대한 찬탄과도 같습니다. 패션 디렉터이자 열렬한 애독자들이 있는 인쇄 잡지 탱크의 발행인인 캐롤라인은 지속성의 중요함에 대해 누구보다 익숙합니다. “집에는 손글씨로 메모하는 벽이 있고 사무실에는 손글씨를 쓰는 메모장이 있어요. 저는 손글씨 메모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손글씨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성실함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봐요. 손글씨는 모을 수 있고 영원하며 소중하죠.” 캐롤라인이 책상 앞에 앉아 이야기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캐롤라인은 손으로 편지를 써서 시간과 노력에 대한 헌신을 반영해 보려고 합니다. 몽블랑이 그녀의 소망을 이루도록 도울 것입니다. “항상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싶었어요.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는 편지를 저의 작은 일부분으로 채워, 저만의 편지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저는 손글씨 메모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손글씨는 모을 수 있고 영원하며 소중하죠.”

- 캐롤라인 이사 (Caroline Issa)

캘리그래피 ‘스튜디오’에서

캐롤라인이 런던 피츠로비아에 있는 모티머 하우스의 아침 햇살이 가득한 개인 미팅룸에서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앨리스 그랩을 만납니다. 앨리스는 캐롤라인과 따뜻하게 포옹하며 인사합니다. 둘은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 같습니다. 캐롤라인과 앨리스는 앨리스의 임시 스튜디오라고 부를 수 있는 곳에 앉습니다. 마호가니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엘릭서 향이 나는 몽블랑 필기구와 수공예 프리미엄 페이퍼가 있습니다. 앨리스는 캐롤라인에게 필기구를 잡는 법, 편지 모양을 구성하는 법, 잉크에 적시는 법을 알려줍니다. 둘은 캐롤라인의 삶에 ‘캘리그래피 편지를 받을 만한’ 이가 누구인지 대화를 나눕니다. “제 가족은 캐나다에 있어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고 제 가족들은 아시아와 중동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아주 멀리 살고 있는 거죠... 문자 메시지는 저의 감정을 모두 담아내지 못해요.” 캐롤라인이 말합니다.

“제가 디지털 기기와 분리할 때 쓰는 방법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손글씨 메모를 쓰는 것입니다.”

- 캐롤라인 이사 (Caroline Issa)

느림의 미학:

대화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느리게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옮겨 갑니다. 앨리스는 캘리그래피가 얼마나 많은 인내심과 디테일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지 설명합니다. 이 요소들은 서둘러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앨리스는 상업적 작품을 만들 때 완벽해질 때까지 모든 것을 먼저 손으로 그립니다. 이러한 수준의 완벽함은 시간과 완벽을 위한 집중력이 있을 때에만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캐롤라인의 작품을 위해 분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특히 캐롤라인은 출판계에서 일하므로 전화를 내려놓거나 노트북을 덮어두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잠시 동안 분리되는 것은 요즘처럼 아주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세상에서 놀라울 만큼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캐롤라인의 설명입니다. 캐롤라인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자리에 앉아 책을 읽으며 자신이 관심 있고 매혹적이라고 생각하는 창조적인 내용과 정보로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이 시간은 업무를 보는 일주일 내내 그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분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좋은 울림으로 가득할 거라고 생각해요.”

“잠시 시간을 내어 분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하루 종일 좋은 울림으로 가득할 거예요.”

- 캐롤라인 이사 (Caroline Issa)

서로 더욱 연결되는 크리스마스 기간

캐롤라인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손편지를 쓸 방법과 도구를 완전히 갖춘 후 앨리스와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캐롤라인은 몽블랑을 사용해 느린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망 그리고 캘리그래피 아트를 배우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시간의 바퀴가 더 단단하게 체결되면서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실제 세계와 더 많이 연결되거나 배우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하는 데 시간을 조금 더 쓴다면,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더 효율적이며 훨씬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몽블랑은 피렌체에서부터 뉴욕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의 외진 산맥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합니다.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인가요?